나눔과섬김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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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순종의 훈련

찬송 : 290(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광야를 걷다 이스라엘의 원망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엘림을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렀습니다. 기약없이 집 없이 떠도는 삶이 쉬울까요? 하루, 하루의 삶은 견딜만 합니다. 하지만 기약이 없는 한달이 흐르고, 또 한달이 흐르고 보름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전히 아침에는 구름기둥으로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보호와 밤에는 불기둥으로 매서운 광야의 추위로부터 보호받음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점점 은혜가 기억속에 잊혀집니다. 인간이 얼마나 망각을 잘합니까? 자유를 주시며, 신분을 완전히 변하시켜주신 하나님의 은혜, 홍해 앞 피비린내 가득한 죽음 앞에서 건지신 하나님의 돌보심은 이제 기억속에 사라졌습니다. 아무리 노예였어도, 아무리 고통스러웠어도 고기 가마 곁에 있던 때가 좋았다고 원망을 쏟아 냈습니다. 한 두사람의 원망이 벼룩과 같이 퍼져 온 이스라엘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그들은 지금 걷고 있는 이 광야에서 그들을 인도하시는 분이 누구이신지, 하나님이 그들을 얼마나 아끼시는지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주림과 불편함이라는 그림자에 갇혀서 원망이 쏟아져 나온 것입니다.

 

광야에 살다 공급하시는 하나님

"그 때에" 이스라엘 편에서는 광야의 삶에 힘겨워 질 때, 하나님 편에서는 이스라엘의 원망 소리를 들으셨을 그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원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셨습니다. 사람들은 모세와 아론을 향하여 원망한다고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본질은 바로 하나님을 향한 원망이었습니다. 모세와 아론의 배후에 계신 하나님, 그들에게 구원을 베풀어주신 하나님을 향한 원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원망의 근원에는 불신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시고 모세에게 이르십니다. 4절 말씀입니다.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공급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원망하고 불신하는 그들에게 꼴밤을 주시던지, 징계를 주셔야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불신함으로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공급하시겠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돌보심을 알게 하기 위함일까요? 단지 그것 때문일까요? 하나님께서 계속하여 그들에게 공급하시는 이유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광야의 테스트 순종하는가!”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행하시는 이유는 단 한가지였습니다.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음식을 주시면서 말씀하십니다. 먹을 만큼만 거두고 남겨두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순종하지 않습니다.’ 더 많이 거두어 남깁니다. 몰래 감추어 두었지만 그것은 썩고 맙니다. 여섯째날에는 안식일을 앞두고 갑절의 식물을 거두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순종하지 않습니다일곱째 날에 거두러 나갔지만 얻지 못하고 돌아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애타는 마음으로 말씀하십니다. 28절을 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단 한가지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느냐! 왜 이것이 이토록 중요한 까닭을 아십니까?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담을 시작한 성경의 역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인간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산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광야는 이스라엘을 위한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입니다. 그 광야 속에서 하나님은 만나를 먹이십니다. 이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광야를 걷고 있습니까? 광야가 힘들어 원망과 불평이 마음에 가득하십니까? 기억하십시오. 광야는 저주가 아닙니다. 광야는 하나님의 특별한 훈련의 장소입니다. 이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십니다. 우리를 가르치십니다. 우리가 말씀으로 사는 사람, 말씀대로 사는 사람, 말씀으로 살아나는 사람으로 우리를 훈련하고 계십니다. 이 손 아래 우리가 있음을 알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오늘의 광야길에서 세심하게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며 주님을 향한 믿음이 견고해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기도제목 ]

1. 광야의 길을 통해 우리를 훈련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소서

2.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바탐 선교를 떠나는 청년들을 보호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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