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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곤한 내영혼 편히 쉴곳과  (찬송가 406장)

말씀  : 민수기 13장

오늘 본문 민수기 13장에서는 가데스 바네아라는 지역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1:19) 가데스 바네아라는 지역은 가나안 땅과 매우 가까운 지역으로서, 여기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가나안 땅이 바로 나오게 됩니다. 이 때가 애굽에서 나온지 2년정도 되었고, 시내산을 떠난지 1년 정도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참고 수고하면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눈 앞에 보이는 약속의 땅을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12지파를 대표해서, 각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나오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그들을 정탐꾼으로 보냅니다.

이어지는 3절부터 16절까지는 각 지파의 대표자들로 선택된 사람들이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명령대로 이 열두명의 정탐꾼들은 40일이라는 기간 동안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땅을 탐지하고 돌아와 보고 합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보고하는 내용이 25절부터 나옵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에서 나오는 과일을 가지고 와서 이 땅은 매우 기름지고 젖과 꿀이 흐르는 좋은 땅임을 보고합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이 참으로 좋은 땅이라는 객관적인 사실에는 모두가 동감했습니다. 하지만 12명의 정탐꾼들 안에서 서로 다른 두가지 반응과 의견을 내는 무리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10명이 나 되는 한 무리의 정탐꾼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는 부정적인 반응과 의견을 내었고, 2명 밖에 안되는 다른 무리의 정탐꾼들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능히 가능하다라는 긍정적인 반응과 의견을 주장했습니다.

우선 정탐꾼들의 부정적인 의견과 반응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28절과 2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땅이 좋고 기름진 것 맞지만, 그 땅에 사는 원주민들이 너무 많고 너무 강합니다이렇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입니다.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이 정탐꾼들 역시, 분명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기로 한 약속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이 약속을 온전히 신뢰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 본문 32절을 보면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그들은 오히려 앞장서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약속의 땅에 대하여 악평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 술 더 떠서 그들은 사실을 왜곡하고 과장하기 까지 합니다. 3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가나안 원주민이 강하다는 말이 사실 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결코 가나안 원주민들이 사람이 상대하지 못할 정도의 거인들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뚜기와 같은 존재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주민들은 거인이고, 우리는 매뚜기라고 사실을 왜곡하고 과장하고 있습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결코 강한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강대한 족속들이 아니었습니다. 뛰어난 용사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애굽의 노예였고 연약하고 작은 민족에 불과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택하시면서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라 모든 민족중에 가장 적으니라”(:7) 라고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또 사랑하셔서

하나님께서 친히 그분의 능력의 오른손으로 애굽에서 탈출 시키셨으며 홍해를 가르시고 애굽의 군대를 물리치셨습니다. 광야에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그들을 인도해내셨습니다. 이렇게 크고 놀라운 역사하심으로 하나님이 직접 일하심을 목격하고 체험한 나라와 백성들은 온 세상에서 오직 이스라엘 백성들 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바라보지 않았습니다.자신들은 메뚜기이고, 가나안 원주민은 거인들이라고 이야기 하며, 하나님의 백성인 자신들의 존재를 세상 사람들 보다 낮고 천하게 여깁니다.

오늘날 우리는 성경의 하나님, 기적의 하나님을 믿는다고 늘 고백하지만 우리들의 인생에서 어려움을 경험하게 되면 믿음 없는 사람처럼 행동하지 않습니까? 겉 모습은 믿는 것 같은데, 실상을 들여다 보면 믿지 않는 사람처럼 행동을 합니다.

이것을 신앙인의 불신앙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믿어요. 인정해요. 그런데 왜 불신앙, 두려워 합니까?

하나님의 역사를 잊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과거를 잊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내가 신앙인이 되었을 때는 나를 찾아오신 하나님에 대한 경험이 있습니다.

경험은 사실입니다. 정탐꾼들은 환상을 본 것이 아니라 사실을 보았습니다.

사실을 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경험을 잊지 않는 것, 마음에 새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도로 시작하는 아침도 중요하지만 기도로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마치는 하루도 중요합니다. 기도제목을 나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감사제목을 나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기도 주님이 나와 함께 하셨던 기억을 매일 되새기는 감사의 시간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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